전국 최초로 연중 ‘야간상설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자산과 첨단ㆍ전통 공연이 융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 대구시가 지역의 공연ㆍ관광거점으로 각광받는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6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야간상설공연을 열기로 했다.
야간상설공연(730 수성못 저녁&콘서트)은 대구의 공연자원을 활용, 공연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공연산업과 관광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수성못이라는 우수한 자연 인프라를 상설공연을 통해 공연ㆍ관광패키지로 개발하려는 공연문화콘텐츠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와 수성구청이 공동 주최하며 공연행정의 협치 및 공연관광측면에서의 상생을 도모하여 궁극적으로 구ㆍ군 협력사업의 롤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수성구청도 대구시의 야간상설공연을 유치하고자 지난해 수성못 수상무대 리모델링 공사 등 3억 원의 예산을 집행한 바 있다.
수성못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조성된 인공 못으로 지금은 수변 휴식공간으로 활용돼 연중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고 있다.
2007년 9월 설치된 영상음악분수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성못 수상무대를 중심으로 한 각종 공연개최 등으로 대구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다.
매회 다른 장르와 콘텐츠로 지난해부터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는 야간 상설 공연은 대구 대표 상설공연으로서 올해는 매주 목요일은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매주 금요일은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열린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야간상설공연(730 수성못 저녁&콘서트)은 대구의 공연자원을 활용, 공연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공연산업과 관광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수성못이라는 우수한 자연 인프라를 상설공연을 통해 공연ㆍ관광패키지로 개발하려는 공연문화콘텐츠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와 수성구청이 공동 주최하며 공연행정의 협치 및 공연관광측면에서의 상생을 도모하여 궁극적으로 구ㆍ군 협력사업의 롤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수성구청도 대구시의 야간상설공연을 유치하고자 지난해 수성못 수상무대 리모델링 공사 등 3억 원의 예산을 집행한 바 있다.
수성못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조성된 인공 못으로 지금은 수변 휴식공간으로 활용돼 연중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고 있다.
2007년 9월 설치된 영상음악분수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성못 수상무대를 중심으로 한 각종 공연개최 등으로 대구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다.
매회 다른 장르와 콘텐츠로 지난해부터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는 야간 상설 공연은 대구 대표 상설공연으로서 올해는 매주 목요일은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매주 금요일은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열린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