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7-06-02
“매주 불금엔 수성못서 다양한 콘서트 즐겨요”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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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불금엔 수성못서 다양한 콘서트 즐겨요”
대구시, 10월 13일까지 연중 야간상설공연 실시

이창재기자  |  lcj@hidomin.com


대구시가 지역 공연관광 거점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야간상설공연을 매주 금요일 펼친다.

6월 2일~10월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펼치는 ‘730 수성못 저녁&콘서트’는 연중 야간상설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자산과 첨단·전통공연이 융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 대구시의 야심찬 공연문화콘텐트다.

이번 콘서트는‘수성못’이라는 우수한 하드웨어를 상설공연을 통해 공연·관광패키지로 개발하고 특히 올해는 시가 수성구와 공동주최, 공연행정의 협치 및 공연관광측면에서의 상생을 도모해 궁극적으로 구·군협력사업의 롤모델로 성장시키겠다는 복안인 것.

수성못은 도시철도 3호선, 대구 시티투어 하절기 야경코스(수성못→신남역→앞산전망대→김광석 다시그리기→수성못)와 연계돼 공연관광거점지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을 얻고 있다.

콘서트는‘풍물’, ‘성악 앙상블’, ‘플루트 연주’, ‘발레’ 등 다양한 장르가 복합된 공연과 함께 클래식, 현대무용, 발레, 재즈, 기악 앙상블, 난타 등 대중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구성한다.

또 시민들과 외래 관광객들에게 공연문화도시인 대구를 알리고 색다른 문화향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구찬가’, ‘대구아리랑’, ‘대구아가씨’, ‘열정의 대프리카’, ‘오 나의 대구’ 등 대구 노래도 알릴 계획이다.

‘730 수성못 저녁앤콘서트’주관단체인 수성문화재단은 수성못이라는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웅장하고 품격 있는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향유확대, 공연관광활성화, 문화예술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