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8
독서·예술·거리공연 한 자리에 ‘수성못 페스티벌’ 27일 개최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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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9 수성못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성못에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함께/쉬다’를 주제로 바쁜 일상 속 휴식과 힐링이 될 수 있는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특히 수성못의 관문인 상화동산은 책과 함께 머무는 느긋한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상화동산 잔디광장 중앙에는 대형 서가가 들어서고 잔디밭 곳곳에 파라솔과 해먹, 텐트 등이 비치돼 사색을 즐길 수 있다. 지역 구립도서관 3곳이 준비하는 축제 속 야외도서관이 마련되는 한편 동네책방과 지역 출판사가 준비하는 특색 있는 북 큐레이션도 선보인다.
수성못 남편 산책로는 예술의 거리(아트로드)로 꾸며진다. 예술가들이 개성을 담아 꾸민 부스에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거리 공연도 펼쳐진다.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가들이 풍선, 비눗방울, 서커스 쇼부터 민속놀이, 비보이,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축제에선 생활예술동호인들의 무대가 확대됐다.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월부터 생활예술인동아리 경연대회와 수성하모니합창단에 참여할 주민 동호인을 모집했다. 1·2차 예선을 통과한 20개 생활예술동아리와 6개 합창단이 수성못페스티벌 결선에 참가한다. 축제 기간 수성못 포켓무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수성 시민예술가 버스킹’도 진행된다.낮 시간에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백일장과 사생대회,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메이커실험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강나리기자
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
수성못 남편 산책로는 예술의 거리(아트로드)로 꾸며진다. 예술가들이 개성을 담아 꾸민 부스에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거리 공연도 펼쳐진다.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가들이 풍선, 비눗방울, 서커스 쇼부터 민속놀이, 비보이,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축제에선 생활예술동호인들의 무대가 확대됐다.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월부터 생활예술인동아리 경연대회와 수성하모니합창단에 참여할 주민 동호인을 모집했다. 1·2차 예선을 통과한 20개 생활예술동아리와 6개 합창단이 수성못페스티벌 결선에 참가한다. 축제 기간 수성못 포켓무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수성 시민예술가 버스킹’도 진행된다.낮 시간에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백일장과 사생대회,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메이커실험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강나리기자
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