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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해외교류협력사업
2024 유럽 5개 오페라극장 진출 선발 오디션
대구·경북 성악가의 꿈의 무대 지원!
◆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과 추진하는 교류협력사업
◆ 독일 카를스루에국립극장, 함부르크 국립오페라 극장,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덴마크 왕립오페라 하우스, 벨기에 라모네 왕립극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 마련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2024 수성아트피아 해외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4 유럽 5개 오페라극장 진출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유럽 5개 오페라극장 진출 선발 오디션은 지난 해(2023년) 수성아트피아와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이 업무협약(MOU)를 맺으며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재능 있는 대구·경북의 젊은 성악가를 선발하여 유럽 유수 극장의 현지 정규 시즌무대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해에는 서류심사와 1차 영상심사,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영남대학교 성악과 출신 바리톤 김주현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2024 시즌 오페라 <카르멘>의 모랄레스 역으로 출연하여 깊이 있는 음색과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기량을 발휘,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이번 해외진출 오디션은 유럽 극장 시즌 오페라 데뷔 오디션과 오펀스튜디오 선발 오디션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를 대표하는 오페라극장의 캐스팅 감독이 참여하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성악가는 2025년 시즌에 캐스팅되어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는 유럽식 전문 성악가 트레이닝 센터로, 오페라 극장과 연계해 젊은 성악가를 양성하는 곳을 의미하며 신진 성악가들이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인큐베이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성악가는 독일 함부르크오페라극장에 소속되어 다양한 무대경험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위원으로는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의 극장장 크리스티안 피름바흐(Christan Firmbach), 독일 함부르크 국립오페라 극장의 캐스팅 및 오펀스튜디오 감독 베로니크 발터(Veronique Walter),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과 덴마크 왕립오페라 하우스의 캐스팅감독 도미니크 리히트(Dominik Licht), 벨기에 라모네 왕립극장의 캐스팅감독 플로리안 퀘플러(Florian Köfler)로 구성, 유럽 유수의 극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 유럽 5개 오페라극장 진출 선발 오디션의 선발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대구·경북소재 음악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어야 하며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중 1개 국어 이상 가능한 자여야 한다. 오디션 참가를 위한 접수기간은 5월 16일(목) ~ 6월 13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접수한 서류와 제출한 영상으로 1차(예선) 심사가 진행된다. 1차(예선) 발표는 6월 20일(목) 오후 2시이며 2차(본선) 심사는 7월 4일(목) 오전 10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공연) 053)668-1831
· 영남일보 2024.05.25.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40525010003502
· 매일신문 2024.05.26.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52518351877627
· 대구신문 2024.05.27.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2438
· 경북신문 2024.05.30. http://www.kbsm.net/news/view.php?idx=435205
· 경상매일신문 2024.06.12. http://www.ksmnews.co.kr/news/view.php?idx=483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