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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성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우리동네 예술가’ 모집
- 7월 22일 접수 시작, 지역 아마추어 예술가 대상 전시 및 연주회 진행 -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재능 있는 예술동호인들을 발굴하여 문화예술 기회 제공과 향유를 통한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우리동네 예술가’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우리동네 예술가’는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예술동호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수성구민의 일상을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수성구 내 거주하는 예술동호인이면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총 27명의 예술가를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연주회 참여자 최대 15명과 전시회 참여자 최대 1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범어2동과 고산3동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에서 전시실과 공연장, 커뮤니티 홀을 활용하여 소규모 연주회 및 전시회를 개인별 1회씩 개최한다.
참여 예술가에게는 연주회 및 전시회 관련 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수성문화재단 이사장 명의 ‘우리동네 예술가’인증서를 지급한다. 또한 향후 커뮤니티센터 시설 사용(대관) 우선 지원과 정기 연주회 및 전시회 개최를 지원한다.
선정 완료 후 본격적인 사업은 9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모집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신청서 및 활동경력서, 참여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8월 초에 선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s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이사장은 “이번 '우리동네 예술가' 사업은 지역의 아마추어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예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실력을 갖춘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수성구 커뮤니티센터는 총 3개소로 범어2동, 만촌달빛마을,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가 운영 중이다. 남녀노소 수성구민이라면 모두가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동아리 대관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공동체 활동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문의: 문화도시본부 도시재생지원센터 053)668-4032
· 매일신문 2024.07.23.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72217482248349
· 대구일보 2024.07.25.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610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