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4-08-14
[용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오래된 미래, 대구의 습지를 만나다’ 운영
작성자 도서관본부
조회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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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오래된 미래, 대구의 습지를 만나다운영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용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오래된 미래, 대구의 습지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운영한다. 

 

이로써 용학도서관은 2013년부터 11년째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2017년에는 대구 유학, 수성구에서 씨 뿌리고 꽃 피우다’, 2021년에는 신천(新川)을 걷다, 수성(壽城)을 만나다’, 2022년에는 낙중학(洛中學), 대구를 흐르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 차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813()부터 1022()까지 강연 8, 탐방 2, 후속모임 1회로 총 11회 진행된다. 강연은 813()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의 기후위기의 실상과 습지 보전820() 전영권 대구가톨릭대 지리교육과 명예교수의 대구 분지의 형성과 습지의 탄생827() 김종원 전 계명대 생명과학과 교수의 대구 문명 발상지, 달성습지와 금호강습지93() 김종원 전 계명대 생명과학과 교수의 금호강 하식애, 숨은 서식처의 기적을 진행한다. 탐방은 910() 김종원 전 계명대 생명과학과 교수와 함께 달성습지와 죽곡산 일대를 탐방한다.

 

이어서 924() 장정걸 ()대구생명의 숲 공동대표의 대구 습지의 토착식물과 외래식물’, 101() 이동욱 ()대구생명의 숲 공동대표의 대구 습지 및 습지 주변에서 살아가고 있는 곤충’, 108() 김종원 전 계명대 생명과학과 교수의 아주 오래된 숨은 서식처, 팔현습지’, 1015() 이정아 ()식생앤생태연구소 소장의 생명과 공존의 땅, 생태계의 보고 안심습지로 강연을 마무리한다. 탐방은 1022() 이정아 ()식생앤생태연구소 소장과 함께 금호강 안심습지, 팔현생태공원, 망월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마지막 후속모임은 이정아 ()식생앤생태연구소 소장과 함께 나와 습지와의 관계,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방법에 대한 주제로 토론해 볼 예정이다.

 

용학도서관 관계자는 대구의 습지를 통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방법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yonghak/)나 전화(053-668-1725)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용학도서관 053)668-1725

 

  · 대구신문  2024.08.11.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1325

  · 뉴시스  2024.08.12.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12_0002846847

  · 대구일보  2024.08.16.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61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