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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NEW-WAVE」선정작가
‘곽이랑’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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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부터 9월 29일까지, 제 1, 2전시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NEW-WAVE」 선정작가 ‘곽이랑’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NEW-WAVE」 사업은 우수한 역량을 지닌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수성아트피아의 공모사업으로, 발굴한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개최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전국 공모를 진행하여, 총 84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곽이랑’ 작가를 선정하였다. 곽이랑 작가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사진, 뉴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 사이에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드러내며 최종 1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2024 수성아트피아 「NEW-WAVE」 선정작가 개인전
전시를 개최하는 곽이랑 작가는 영남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대구예술발전소, 봉산문화회관, 어울아트센터 등에서 5회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1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하여 이름을 알려왔다. 작가는 젊은 나이에 암 투병 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삶을 향한 열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병원’이라는 공간 속에 존재하는 우리의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느끼는 감정을 작품에 투영하여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그의 작품에서 느껴지듯 삶을 바라보는 방식과 태도에 특별한 내공이 숨겨진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객과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작가의 이야기를 듣는 작가와의 만남(9. 4. 16:30), 부모와 아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예술 디지로그(9. 7. 14:30), 작가의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프로그램(9. 11. 14:00), 작가에게 직접 작품해설을 듣는 프라이빗 투어(9. 24. 14:00), 전시실에서 작품을 관람하며 미술사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라이빗 아뜰리에(9. 25. 19:00) 등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미션이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그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이며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불어넣고자 함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금번에 선정된 곽이랑 작가는 “인간의 눈으로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그 너머의 세계에 대한 탐구로 우리에게 성찰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함으로 인간 내면의 성찰을 통해 삶의 깊이를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여느 때보다 풍성한 전시 연계프로그램과 함께 수성아트피아가 선택한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전시) 053)668-1841
· 일요서울 2024.08.29. https://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374
· 대구일보 2024.09.02.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613671
· 매일신문 2024.09.02.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90213431131988
· 영남일보 2024.09.12.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4091101000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