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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관광진흥센터]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캐릭터 ‘구예그’ 수성구 알리미 나선다

작성자 문화도시본부

쎔베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캐릭터 ‘구예그’ 수성구 알리미 나선다

❍ 몽골 바양주르흐구 파견 공무원 어드후 한드수랭씨와 함께 수성구 관광지 소개

❍ 9월 열리는 수성못페스티벌에는 구예그가 직접 방문하여 수성구 여행기 촬영도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내달 9월부터 몽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캐릭터 ‘구예그(Guyeg)’와 함께 수성구의 건강한 여행 알리기에 나선다.

구예그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캐릭터로 도시의 상징인 백사자를 모티브로 탄생한 아기 사자이다. 나이는 한 살, 예술·스포츠·문화행사에 참가하는 것을 좋아하며 주요 업무는 구민과의 만남과 아이디어 교류이다.

바양주르흐구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에서도 가장 큰 구이며 올해 K2H 프로그램(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으로 몽골 공무원 ‘어드후 한드수랭’씨가 수성구에서 파견근무 중이다.

한드수랭씨와 구예그는 함께 수성구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9월부터 매주 1회 바양주르흐구 공식 페이스북에 업로드하여 수성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소개될 여행지는 수성구 대표 관광지인 낭만과 힐링이 있는 수성못, 들안예술마을 공예체험,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다례·한복체험, 건강검진 의료관광으로 몽골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코스로 선정하였다.

또 내달 열리는 수성못페스티벌에는 구예그가 직접 수성구를 방문하여 몽골 관광객에게 소개 할 수성구 여행기를 촬영할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몽골은 한국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은 나라로 꾸준히 건강검진으로 대구를 방문하고 있는 중” 이라며 “대구-몽골 직항편도 운항 중인 만큼 현지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로 보다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문화도시본부 관광진흥센터 053)668-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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