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6-11-11
[공간울림] 첼리시트 이현정의 "J.S.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작성자 최시은
조회수 8809
"첼리스트 이현정의 J.S.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주최 주관 : 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
일시 : 2016년 11월 17일 목요일 오후8시
장소 : 공간울림 연주홀(상화로 65-10)
티켓료 : 전석 1만원
문의 : 053-765-5532/5632 www.spaceu.org


[프로그램]

요한 세바스챤 바흐 (1685-1750)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 1번 사장조 BWV 1007
제 2번 라단조 BWV 1008
제 3번 다장조 BWV 1009


[프로필]

바로크 첼리스트 이현정

자유로운 음악언어를 구사하는 첼리스트 이현정은 국내에 몇 안 되는 시대 악기 전문 연주자로서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에 걸맞는 악기 구성과 해석에 빼어하다.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언어와 해석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귀국 후 가진 아홉 차례의 독주회마다 격상된 위상을 매김해 나가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2015년 9월20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Solo & Concerto> 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던 독주회는 한국 문화 예술위원회의 사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독주뿐만이 아니라 통주저음 연주자로서 다양한 프로젝트 및 독주회 국내 굴지의 음악행사에 초청받아 함께 연주하였다. (금호 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기획공연 서울 국제 바흐 페스티벌 대관령 화이트 페스티벌 썸머페스티벌 인 대구 세라믹 팔레스 비르투오조 시리즈 춘천 고음악 축제 리움 미술관 초청연주 등)
또한 시대악기 연주단체인 ‘바흐 콜레기움 서울’ (구 콜레기움 무지쿰 한양)의 리더로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 캐나다 타펠 무직(진 라몬) 메튜 홀스 기리야마 다케시 산노미야 마사미쓰 다케히사 켄쪼 등과 연주하였으며 무지카 글로리피카(리더:김진)와 함께 한 연주에서는 히데미 스즈키 료 테라카도 지기스발트 쿠이겐 등 바로크음악의 거장들과 호흡하며 뚜렷한 바로크 첼리스트의 고고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선화예고 졸업(1989) 후 도불 15년간 파리에서 수학하며(뤼 말메종 국립 음악원 파리 고등음악원) 꾸준한 예술 활동을 펼쳐왔고 자세 관련 재교육 기법인 알렉산더 테크닉을 수련하여 프랑스 APTA 공인 전문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2004) 그녀의 연주 및 교습법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05년 귀국이래 한예종 경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단국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양대 서울대 연세대 대학원 숙대 페다고지 대학원 선화 예중고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