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1
`수성못 페스티벌` 22일부터 화려한 막올라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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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수성못 페스티벌`은 `물의 낮, 불의 밤(Days of water, Nights of Fire)`을 테마로 낮에는 호반에서 다양한 거리예술극이 펼쳐진다. 또 밤에는 불과 불꽃을 주제로 하는 대규모 야외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사진> 특히, 첫날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수상음악회와 마지막날 폐막공연 `레인보우 수성`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에서는 대구의 예술가들을 위한 무대도 펼쳐진다.
수성문화재단은 대구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수성못에 어울리는 거리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창작지원작 공모`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트지, 전효진댄스컴퍼니, 고모령공연예술단의 거리댄스, 마당극을 선정했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