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8-07-09
오감만족 공포스릴러 연극 [흉터] - 대구공연
작성자 정병수
조회수 6627
공연기간 : 2018년 5월 3일(목) ~ 7월 29일(일)

공연시간 : 화~금 PM 8:00 / 토요일 PM 4:00, 7:00 / 일, 공휴일 PM 3:00, 6:00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 아트벙커 (대구 남구 대명동 계대네거리 인근)
관람등급 : 만 13세 이상 관람 가능
티켓가격 : 30,000원
예 매 처 :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예스24, 옥션티켓
문 의 : 053-421-2223


- 공연포인트 -

1. 순도 100% 리얼 공포

공포 연극이라고 하면 관객들은 공포영화 만큼이나 무섭거나, 놀라거나 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여기 치밀한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전개, 상상 이상의 잔인한 반전, 눈 앞에서 펼쳐지는 공포를 생생하고 짜릿하게 느낄 수 있는 소극장의 매력까지 가지고 있는 오감 만족 공포 스릴러 연극 흉터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눈을 감으면 소리가 무섭고 소리를 막으면 분위기에 압도 당하는 새로운 공포심리스릴러 연극인 흉터를 보면서 무더운 여름을 식혀보자.


2. 이것이 바로 공포 심.리.스.릴.러 연극이다

지은이의 돌연 의문사…
같은 사건 그러나 다른 상처를 가진 두 친구의 이야기
과거의 끔찍했던 사고의 기억을 외면해 지워버린 남자와 과거의 끔찍했던 사고로 인해 죄책감에 갇혀 헤어나오지 못하는 남자, 과연 누구의 선택이 옳은 것일까?
당신이라면 누구의 선택을 지지할 것인가?
과거의 사건이 파헤쳐 질수록 점점 더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면서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또한 두 친구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는 한 순간도 눈을 &amp#46476; 수 없게 만들어 극의 몰입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릴 것이다.

3. 죄책감에 시달려 비참한 최후를 맞는 스토리
사람은 실수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실수를 한 뒤 밀려오는 죄책감과 죄의식은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죄책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더욱더 자신을 옥죄어와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 온다면 사람을 어떻게 변할 것인가..?
여기 과거의 사건에 의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이야기는 사고로 인해 파생되는 죄책감, 죄의식, 보복에 대한 공포, 후회, 회한 등의 마음속부터 시작되는 병이 얼마나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지 보여줄 것이다.


- 시놉시스 -

대학교 때부터 사랑과 우정 사이의 복잡미묘한 관계를 이어온 재용, 동훈, 지은

위태로운 관계 속에서 세 사람은 등산을 시작한다.
등산 중 지은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돌연 죽음을 맞이한다.

8년 뒤.. 재용과 동훈은 지은이가 죽었던 그 산을 다시 찾았다.
등산 중 재용은 부상을 입게 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갑작스럽게 길까지 잃게 된다.
두 사람은 가까스로 발견한 검은 산장에 들어가 구조대를 기다리기로 한다.

아무도 찾지 않았던 듯한 비밀스러운 산장에서 재용과 동훈은 지은과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과거에 벌어졌던 끔찍한 사고의 기억이 결국 그들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