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0-10-15
[10.2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65회 정기연주회 &quot차이콥스키, 비창&quot
작성자 한유미
조회수 1907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kr
*예매: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및 전화 1544-7744
롯데콘서트홀: https://bit.ly/2R59N8Y
인터파크티켓: https://bit.ly/2FLMtdS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65회 정기연주회 
&quot차이콥스키, 비창&quot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은 흔히 작곡가의 자전적 레퀴엠이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이 작품을 비단 죽음으로 향해 가는 장송곡이라고만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차이콥스키는 이 곡을 통해 인간의 생애를 조감하며, “내 일생에서 가장 좋은 곡이다”라고 말했고 실제로 이 곡은 그가 남긴 최후의 걸작이 되었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65회 정기연주회 &lt차이콥스키, 비창&gt에서는 지휘자 서진이 지휘봉을 잡는다. 메조소프라노 추희명이 현대 음악계의 문제작 ‘아인 브리프’를, 첼로에 대한 열렬한 찬가와 같은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트리오제이드의 이정란이 협연한다. 제각기 다채로운 색채가 가을밤의 불꽃놀이가 되어 터져 오른다.


지휘  서진
협연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첼로 이정란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마우리치오 카겔, 아인 브리프 (한국초연)
Mauricio Kagel, Ein Brief 

생상스, 첼로 협주곡 제1번 가단조 작품33
C. Saint-Saens, Cello Concerto No.1 a minor&nbspOp.33
Ⅰ. Allegro non troppo
Ⅱ. Allegretto con moto
Ⅲ. Molto Allegro 

Intermission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나단조 작품74 ‘비창’
P. Tchaikovsky, Symphony No.6 b minor&nbspOp.74 ‘Pathetique’
Ⅰ. Adagio-Allegro non troppo
Ⅱ. Allegro con grazia
Ⅲ. Allegro molto vivace
Ⅳ. Adagio lamentoso

※ 본 프로그램은 주최 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휘 서진

2014년 과천시립교향악단 제2대 지휘자로 취임한 서진은 섬세하며 드라마틱한 지휘 테크닉으로 다양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음악의 자유로운 메신저라는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 유학하여 스위스 바젤 국립음악대학원  첼로 전공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원 지휘과 Christian Ehwald, Hans-Dieter Baum교수를 사사하며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첼로부문 대상, 제40회 동아음악콩쿠르 첼로부문 1위, 2007년 한국인 최초로 크로아티아 제4회 Lovro von Matacic 국제지휘콩쿠르에서 Papandopulo 현대음악상을 수상하여 ‘진지한 음악적 해석과 테크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8회 베를린 Interaction Conducting Workshop에서 4인의 우수지휘자로 선정되어 Berlin Philharmoniker, Leipzig Gewandhaus&nbsporchestra, Dresden Staatskapelle외 20개 오케스트라 악장들과 수석연주자들로 구성된 Critical&nbsporchestra를 지휘하여 베를린 필하모닉의 전설적인 악장  Leon Spierer의 “음악작품에 잠재되어 있는 감정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며 탁월한 음악해석 능력과 테크닉, 심리학적 통찰력을 겸비한 지휘자” 라는 극찬을 받았다. 유럽의 2015-2016년 한국과 불란서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불란서 Essentiels #5 Paris-Seoul&nbsporchestre de Bretagne, 세계각지에서 열린 ONE MONTH Festival 개막연주, 체코 North Czech Philharmony, 폴란드 Gorzowska Philharmonic, 독일 Brandenburger Symphoniker, Lubeck Philharmonisches&nbsporchester, Konzerthausorchester Berlin, Brandenburgisches Staatsorchester Frankfurt, Theatre Cottbus Philharmonic, 크로아티아 Zagreb 방송교향악단, 러시아 St. Petersburg State Capella Symphony등과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제주교향악단, 진주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예술의전당 기획 교향악축제,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대학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성남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등을 지휘하여 호평을 받았다. 2018년, 2019년 대구국제현대음악제 폐막연주회에서 지휘하였고 G. Ligeti의 작품 Chamber Concerto for&nbsp13 Instrumentalist를 한국 초연하였다. 지휘자 서진은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열정적이며 창조적인 도전정신으로 국내 젊은 지휘자로는 처음으로 S. Rachmaninoff Symphony No.2 in e minor, Op.27 음반&ltSony Label&gt을 출반하였다. 현재, 과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 CROSS CHAMBER&nbsporCHESTRA 상임지휘자, hello SEM오케스트라 지휘자 및 음악감독,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음악감독, Bring Up International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성악과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시 동아음악 콩쿠르에 입상, 제6회 이대웅 콩쿨에서 1위로 입상했으며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에 출연하였다. 그 후 도미하여 미국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뉴욕 푸치니 국제콩쿨에 입상하였으며 링컨센터, 앨리스 튤리홀 등 미국을 중심으로 수십회 콘서트와 독창자로 활동하였다. 귀국 후 2000년 세종문화회관 제1회 공개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카르멘의 카르멘역으로 발탁되어 호평 받았다. 그 후 국립오페라단과 카르멘(카르멘), 피가로의 결혼(케루비노), 라 트라비아타(플로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로지나), 호프만의 이야기(니클라우스), 서울시오페라단과 운명의 힘(프레지오질라), 가면무도회(울리카), 리골레또(맏달레나), 카르멘(카르멘), 대구시립오페라단 카르멘(카르멘), 고양아람누리 제작 카르멘(카르멘), 나부코(페네나), 대전예술의전당기획 오페라 아이다(암네리스) 등 국내 오페라 무대에 수십회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싱가폴 국립 오페라단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케루비노), 호프만의 이야기(니클라우스)를 공연하였으며, 체코 국립교향악단, 싱가폴 국립 교향악단, 루마니아 교향악단,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대전 시립 교향악단, 부산시립, 대구시립, 울산시립, 제주시립, 광주시립, 공주시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헝가리, 비엔나, 일본 등에서도 공연하였다. 현재 안양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오페라, 콘서트, 오라토리오 등으로 국내외 활발한 연주활동 중이다.


첼로 이정란

-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학사, 최고연주자 과정, 실내악 전문사 과정 졸업
-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수석 역임, 현재 트리오 제이드와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의 멤버, 서울예고, 연세대 출강
-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바덴바덴 필하모닉, 핀란디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 파리의 모가도르 극장, 씨데 드 라 뮤지크, 독일의 게반트하우스 등 저명홀에서 수차례 연주
- 2006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현대음악특별
상- 2004 스페인 클라렛-모구에르 콩쿠르, 프랑스 모리스 장드롱 콩쿠르 2위
- 2003 폴란드 루토슬라브스키 콩쿠르 특별상
- 2000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 최고 유망연주가상
- 2020년 음반&lt랑데부 인 파리&gt발매 및 음반발매기념 리사이틀 개최 

* 주최 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