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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공연 “뚜비에게 맡겨줘!” 선보여
수성구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재치와 반전 매력을 가진 뚜비를 만나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소통 이어가
재단법인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공연 “뚜비에게 맡겨줘!”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는 과거 수성구 중동 마을을 지키던 돌두꺼비와 망월지 두꺼비를 더한 것으로 수성구만의 지역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이며, 지난 4월 24일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해 ‘뚜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뚜비에게 맡겨줘!”는 생활 속에서 더 가깝게 캐릭터와 소통하고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공연으로 '뚜비 =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사랑과 환경의 가치에 헌신하는 '뚜비'를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 실천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관객 소통형 찾아가는 공연이다.
어린이 연극 전문 배우들이 출연진으로 나서 어린이가 쉽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는 연기와 노래, 춤을 선보이며 공연 후에는 출연자와 어린이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 김대권 이사장은 “뚜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캐릭터를 즐겁게 경험하며, 상상력을 키우고,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6월 수성구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실시 후 7월 본격적인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문의: 문화관광사업단 문화도시센터 053)668-4023
· 뉴시스 2024.05.30.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30_0002753910&cID=10810&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