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4-07-03
[관광진흥센터] 수성문화재단, 후쿠오카 약선하우스금목서와 한일약선세미나 개최
작성자 문화관광사업단
조회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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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후쿠오카 약선하우스금목서와 한일약선세미나 개최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동의보감음식체험과 연계한 한국과 일본의 약선강연회 개최

보자기공예, 다례·한복, 한방진료 등 한국전통문화체험으로 힐링여행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629일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일본인 관광객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일약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의 약선요리교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약선스터디투어의 일환으로 약선하우스금목서의 카츠키사토에 대표가 일본의 여름약선강연을, 한식디저트 정과류 명인이자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동의보감음식 전문 강사인 푸드아트아카데미 조은미 대표가 한국의 약선강연을 담당하였다.

 

일본의 여름약선강연에서는 오행을 바탕으로 한 여름철의 기운과 인체의 주요 증상, 추천 식재료와 일본 약선음식의 순으로 소개가 진행되고 한국의 약선강연에서는 오방색을 기본으로 한 식재의 효능과 음식의 조화, 한국의 약선음식 순으로 소개가 되었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 된 실습에서는 동의보감음식체험의 주요 메뉴 중 하나 인 당귀비빔밥을 만들어 시식 해 보았다.

 

세미나를 마친 후에는 들안예술마을투어의 한 코스로 전통보자기공예 체험을 진행하였고 이 외에도 이들은 총23일의 일정동안 약령시와 서문시장을 방문, 약선요리에 쓰이는 한국의 한약재와 식재료들을 둘러보았으며, 한방진료체험, 메디컬뷰티진료체험 등 의료관광도 하였다.

 

2018년부터 메디컬수성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수성문화재단과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약선하우스금목서의 카츠키사토에 대표는 코로나 때문에 2019년 가을 수성못페스티벌 투어를 마지막으로 약 4년 만에 회원들과 함께 대구를 방문했다.”“그동안 회원들 모두 다시 오고 싶어 했는데 더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는 수성구 관계자분들과 볼거리도 체험도 더 풍성해져서 역시 다시 오기를 잘했다.”고 말했다.

올 겨울에는 푸드아트아카데미 소속의 한식요리전문가들이 후쿠오카를 방문 약선하우스금목서 회원들과 함께 한일약선세미나를 개최하고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 문의: 문화관광사업단 관광진흥센터 053)668-4012

 

  · 뉴시스  2024.07.03.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3_0002796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