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4-07-24
[수성아트피아] 2024 수성아트피아 극단열전 개막 국립극단 <햄릿>, 극단 구리거울 <무기와 인간> 등 명작을 펼치다!
작성자 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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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성아트피아 극단열전 개막

국립극단 <햄릿>, 극단 구리거울 <무기와 인간> 등 명작을 펼치다!


 조지 버나드 쇼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명작, 연극으로 찾아가다

대구지역 대표 극단부터 국립극단까지 극단들이 선보이는 고전명작



 

수성아트피아에서 82()부터 817()까지 대구와 한국을 대표하는 극단이 참여하는 극단열전이 개최된다. 

 

국립극단교육극단 나무테랑’, ‘극단 구리거울’, ‘극단 처용’ 3개의 지역 극단이 참여하는 이번 극단열전은 아일랜드와 영국 최고의 극작가로 불리는 조지 버나드 쇼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4개의 작품이 릴레이로 공연되어 연극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연극을 대표할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관객개발을 위해 개최되는 극단열전은 수성아트피아가 공공극장으로서 지역 공연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동체의 문화거점이 되어야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극단열전 첫 공연 <피그말리온>을 대구의 교육극단 나무테랑에서 82() 19:30, 3() 15:00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말하는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주제로, 기존 조지 버나드 쇼의 작품을 나무테랑만의 해석을 담아 각색하였다. 고전명작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파헤쳐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89() 14:00, 10() 15:00에는 조지 버나드 쇼의 두 번째 작품 <무기와 인간>이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무기와 인간>은 진지한 극이 주로 이루는 버나드 쇼의 첫 코미디극으로, 희극적 장치를 통한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전쟁과 사랑에 대한 낭만적인 통념을 비판하며 사회적 통념에 대한 새로운 각도의 시선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극단 구리거울은 이 작품을 통해 성장하는 청소년에게 유쾌한 극을 통해 생각할 거리를 전해주고, 기존 통념에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한다.

 

같은 날 89() 19:30, 10() 17:00 소극장에서는 극단 처용이 영국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이 극은 엇갈린 네 연인들의 사랑과 갈등을 초자연적인 존재를 통해 해결되는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이야기이다. 사회 참여성 짙은 연극과 다양한 실험적 연극을 선보이는 극단 처용의 색을 가득 담은 극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극단열전의 막을 내려줄 마지막 작품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국립극장 전속 극단인 국립극단이 함께한다. 기존 작품을 모티프로 삼아 또 하나의 명작으로 탄생시켰다. 원작에서 남성으로 표현되었던 햄릿을 여성으로, 오필리어를 남성을 변화시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816() 19:30, 817() 15:00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연극을 통해 문학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예술과 인문학이라는 두 길을 걸으며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으로 8년째 수성구의 재정적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미술작품 320명의 작가 선정, 음악공연 99, 연극 19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공연) 053)668-1836

 

  · 대경일보  2024.07.23.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52908

  · 영남일보  2024.07.24.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40724010003393

  · 대구신문  2024.07.24.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9261

  · 매일신문  2024.07.25.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72311155496291

  · 경상매일신문  2024.07.30.  http://www.ksmnews.co.kr/news/view.php?idx=493373

  · 경북매일  2024.07.31.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5884

  · 매일신문  2024.08.06.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80608431223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