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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대구 수성,
2024 공예상품 공모전 대상, ‘수성의 상징을 담다‘ 수상
- 출품작 56점 중 23점 선정...대상 대구수성구청장상 수여
- 수성구 공예 온·오프라인몰 판로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관내 축제·행사 수상작 전시 예정
대구 수성구는 공예상품 개발 및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구 수성, 2024 공예상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49일간 공모를 통해 문화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지역의 상징, 명소, 역사·문화자원 등을 모티브로, 두 가지 이상의 재료를 융합한 총 5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출품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3점을 선정했다.
수상자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한 작품들은 수성구 공예 온·오프라인몰 판로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및 관내 행사 등에 전시, 판매 될 예정이다.
△ 대상에는 ‘수성의 상징을 담다’(장인성, 이재호 작)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금속(은)과 나무(대나무), 보석의 융합으로 대구 수성구의 대표 상징인 은행나무, 장미꽃과 수성구의 관광명소인 수성못의 오리배, 영남제일관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디자인, 단아하고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예술성으로 일상생활에 누구나 사용 가능하게 제작되었다.
최우수상_‘오색찬란 수성’ 나전칠기 연잎잔_신선미 우수상_수성구 로고 악세사리함_문규현 우수상_행복수성 키링_허성아
△ 최우수상(1점)은 신선미씨의 ‘오색찬란 수성 나전칠기 연잎잔’, △ 우수상(2점)은 문규현씨의 ‘수성구 로고 악세사리함’, 허성아씨의 ‘행복수성 키링’, △ 장려상(4점)은 ’수성못 둥지섬 병따개‘, ’수성못 100년된 왕버드 나무 조명등‘, ’왜가리은행잎문 청화백자 막걸리주병세트‘, ’수성구 패턴을 활용한 메신저백‘ 등이 각각 선정됐다. 그 외 특선 5점, 입선 10점이 입상하였다.
수성문화재단 김대권 이사장은 “소재와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용도를 가진 공예품 개발을 통해 ’살만한, 그리고 소장하고, 또 선물할 만한‘ 수성구 대표 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시도를 한 공예 작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 문의: 문화도시본부 문화도시센터 053)668-4023
· 영남일보 2024.07.23.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40722010003131
· 경북매일 2024.07.23.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5042
· 매일신문 2024.07.24.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7240848443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