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4-07-30
[관광진흥센터] 수성문화재단, 음악으로 하나되는 ‘청소년 한일음악교류 투어’ 개최
작성자 문화도시본부
조회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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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음악으로 하나되는 청소년 한일음악교류 투어개최


일본 오카야마현 아시아어린이교류음악대 소속 단원 및 학부모 28명 방문

대구 청소년들과 연주회 및 교류회, 공예체험, 도서관 견학 등 문화체험 투어



 

대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지난 726일부터 29일까지 34일 동안 음악으로 하나되는 청소년 한일음악교류 투어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수성구 의료관광 홍보로 다년간 인연을 맺고 있는 수성구 소재의 음악교류단체 슈필라움(SPIELRAUM, 대표 오금선)’이 청소년 한일음악교류 연주회를 테마로 지원한 일본 공익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 공모전에 선정되며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

 

일본 오카야마현에서 아시아어린이교류음악대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28명이 수성구를 방문하였고, 대구에서는 대구유스스타앙상블, 대구국제유스오케스트라, 일본어 그림책 읽기 모임 히다마리 3개 연주단이 참가했다.

 

27일 대구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연주회에서는 유모레스크, 영화 케리비안의 해적 테마곡, 호두까기인형 등을 한국과 일본의 연주단이 각각 연주하였으며 영화 어벤저스 테마곡, 베토벤 월광을 콜라보 앙상블로, 양국 모두에게 익숙한 도레미송, 고향의 봄 등을 전체합주로 연주했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한일 청소년 공연단과 학부모 등 총 70명이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에 준비된 한일교류회에 참여하여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한복입기 체험을 하고 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도 구경하는 등 우정을 나누었다.

 

행사 다음날에는 범어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내부를 돌아보고,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의 리사이클링 공예 체험 커피박 뚜비 키링만들기에 참여했다.

 

 


공연 내용을 한국말로 멋지게 소개한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초등학교 1학년 유아사 아사키군은 약 한달 정도 한국어 소개말을 연습했다. 모두 함께 연주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대구국제유스오케스트라 악장 김지호양은 일본 친구들과 함께 해서 너무 좋았다.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소통하며 연습했다.”고 말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성구에는 실력있는 음악·예술단체와 일반인 커뮤니티의 활동이 아주 활발하다. 앞으로도 이를 테마로 한 국제교류 투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문화도시 수성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문화도시본부 관광진흥센터 053)668-4012

 

 

  · 대구신문  2024.07.30.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9872

  · 쿠키뉴스  2024.07.30.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407300136

  · 매일신문  2024.07.30.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73018513432655

  · 경북일보  2024.07.30.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5725

  · 뉴시스  2024.08.03.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03_0002836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