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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 북토크 개최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로 만나는 삶의 상처와 치유, 그리고 위로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정호승문학관은 오는 7월 1일(화) 오후 2시,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호승 시인의 산문집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를 바탕으로,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치유,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정 시인이 직접 산문집에 담긴 이야기의 배경과 의미를 소개하고, 문학을 통해 고통을 이겨내는 인간 내면의 성찰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북토크가 끝난 뒤에는 자유로운 대화 시간이 이어져, 시민들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 정호승문학관에서 열리는 정기 북토크 프로그램으로, 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호승 시인은 “삶 속의 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그 안에서 사랑과 희망을 발견하는 것이 인간의 힘”이라며 “이번 북토크가 그 따뜻한 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학은 고통을 견디게 하고 사람을 살리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통해 삶과 더 깊이 만나고,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정호승문학관 홈페이지(jeonghoseung.sscf.or.kr) 또는 전화(053-743-7005 / 700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문화도시본부 도시재생지원센터 053)668-4033
· 영남일보 2025.6.25.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625021568608
· 뉴시스 2025.6.25.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5_0003227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