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5-09-03
[수성아트피아] 예술가와 놀면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예술교육 수성아트피아 아테이너 2학기 프로그램 13일 개강
작성자 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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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놀면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예술교육

수성아트피아 아테이너 2학기 프로그램 13일 개강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이사장 김대권)가 운영하는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가 20252학기 프로그램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기존 미술, 건축, 연극 등 핵심 프로그램에 더해, 새로운 프로그램과 강의동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교육의 지평을 넓힐 예정이다.

 

핵심 코어 프로그램 + 신규 창의 프로그램 확대

예술가와 함께하는 과정 중심 프로그램으로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한 아테이너에서 이번 학기에는 기존의 미술, 건축, 연극 등 핵심 코어 프로그램외 신규 노래하는 그림책과 지역 어린이 기관 및 단체를 위한 무용과 연극 2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해 예술교육의 범위를 넓힌다. 이들 프로그램은 모두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며, 미술, 건축, 연극, 음악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탐탐은 자연물의 색깔, 질감, 모양을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미술 수업이다. ‘어린이건축학교에서는 우리 동네의 공간 구조를 공부하고, 도면과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며 공간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 ‘연극놀이터는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몸과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연극 활동이다. 이번 2학기에는 여기에 더해 음악과 연극을 결합해 아이들이 그림책 이야기를 몸과 소리로 표현하는 신규 프로그램 노래하는 그림책을 새롭게 선보여 아이들의 감각과 표현력을 더욱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

 

지역 단체 프로그램 강화, 참여 기회 확대

한편 아테이너는 올해 상반기 수성구 다가치보육 협력기관을 포함한 어린이 기관·단체 대상 단체 프로그램 42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작년 25회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 이에 2학기에는 무용과 연극 분야의 단체 프로그램 2개를 새롭게 개편해 지역 내 어린이 기관과 단체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학기 각 프로그램별 정원은 8~10, 단체 프로그램은 15명 내외로 소규모 정원제를 유지하며, 현재 대기자 모집이 상시 진행 중이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고품질 교육을 위해 소규모 운영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과 단체는 조기 신청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신규 강의동 완공 임박, 통합 예술교육의 거점으로

한편 아테이너 신규 강의동 신축 공사는 올해 3월 시작되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신규 강의동은 넓고 쾌적한 마루형 공간으로 신체 기반 예술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어, 완공 후에는 다양한 통합 예술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10월부터는 신규 강의동에서 파일럿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신청은 9월 말부터 수성아트피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아트피아 이사장은 아테이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을 매개로 새로운 상상과 표현을 펼칠 수 있길 바라며 별관 완공과 함께 지역 예술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이라고 말했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예술아카데미) 053)668-1851


  · 경상매일신문  2025.9.2. https://www.ksmnews.co.kr/news/view.php?idx=560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