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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관광진흥센터] 대만에서 ‘대구 한국전통문화체험여행 in 수성’ 성황리 개최

작성자 문화도시본부

“전통문화체험으로 대만 관광들과 특별한 하루”

수성문화재단, 대만에서 ‘대구 한국전통문화체험여행 in 수성’ 성황리 개최

❍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한국 전통공예 체험으로 대만 관광객과 소통

❍ 내년 타이페이시 마스코트 ‘브라보베어’와의 협업 홍보도 추진 예정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지난 11월28일 한국관광공사 타이페이지사 코리아센터에서 '대구 한국전통문화체험 여행 in 수성'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의 첫 대만 현지 홍보회로 평일 낮 시간대에 개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리아센터 수용 정원을 가득 채운 4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만의 한국여행 전문 블로거 황소혜씨와 함께 다례·한복, 전통요리, 공예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한 수성구 여행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의 자개 키링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뚜비 굿즈 상품을 두고 펼쳐진 수성구 관광지 퀴즈 타임에서는 참가자들이 앞다투어 정답을 맞추고, 수성구 방문경로 및 체험 예약방법을 상세하게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성문화재단은 올해 일본에 이어 대만을 의료·웰니스관광 제2의 타깃국가로 지정한 뒤,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에서 대만 관광객 방문 환영이벤트 '웰컴투수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제38차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가해 대만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수성구의 전통문화 체험관광지를 소개하며, 대만의 한국여행 블로거들과 함께 문화도시수성투어를 소개하는 등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대구시 자매도시인 '타이페이시'의 캐릭터 '브라보베어'를 수성구에 초청해

공동 홍보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으로 대만 관광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 김대권 이사장은 '대만은 전 국민의 60프로 이상이 여권을 보유할 정도로 해외여행과 타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 '수성구의 다양한 전통문화와 웰니스 콘텐츠로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문화도시본부 관광진흥센터 053)668-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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