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5-12-04
[수성아트피아]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 -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클라리넷 송선미 리사이틀> 개최
작성자 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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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 -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클라리넷 송선미 리사이틀> 개최


지역 청년예술가의 가능성이 빛나는 무대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이사장 김대권)는 사단법인 대구음악협회(회장 이상직)와 공동주관으로 2025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다섯 번째 공연 <클라리넷 송선미 리사이틀>을 오는 1218() 오후 7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5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음악 부문은 해설을 통해 이해와 감동을 더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차세대 지역 예술가들에게 길을 여는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로비음악회, 4월 음악제 등 더 깊고 넓은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그 중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는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부여하고, 그들이 지닌 독창적인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청년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열정과 뛰어난 재능을 무대에서 만나며, 음악의 깊은 아름다움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브람스로 채운 깊고 따뜻한 겨울의 선율

이번 공연은 클라리넷 연주자 송선미가 그간의 연주 경험과 음악적 탐구를 집약해 선보이는 브람스 중심의 정통 클래식 리사이틀이다. 서정적이면서도 풍부한 감정선을 담은 브람스 <Intermezzo Op.118-2>(클라리넷·피아노 편곡)으로 문을 연 뒤, 클라리넷 작품 중 최고 명곡으로 손꼽히는 소나타 Op.120 No.1을 연주한다. 후반부에는 클라리넷을 위해 새롭게 편곡된 브람스의 가곡 5 Lieder Op.105 2<흐르는 멜로디처럼>, <배신>이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클라리넷 소나타 Op.120 No.2를 통해 브람스 음악 세계의 절정과 여운을 깊이 있게 전한다.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차세대 클라리넷 주자 송선미

송선미는 경북예술고와 경북대학교 졸업 후 체코 프라하 국립음악원을 거쳐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젊은 연주자다. 각종 콩쿠르 1, 국내외 협연, 현대음악제 참가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으며, 김천시립교향악단 수석,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악장으로도 활약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 함께 호흡할 피아니스트 이다영은 계명대학교 실기수석 입학 후 독일 만하임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모두 졸업한 연주자다.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다수의 독주회·협연을 펼쳐왔으며 현재는 계명대학교와 경북예고 등에 출강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수성아트피아는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음악 세계를 온전히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대구를 기반으로 성장한 연주자가 브람스라는 깊이 있는 레퍼토리를 통해 한층 성숙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의 예술가들이 꾸준히 성장하며 시민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기획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공연) 053)668-1835


  · 서울경제TV 2025.12.4. https://www.sentv.co.kr/article/view/sentv202512040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