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5-12-08
[수성아트피아] 대구 관객과 함께 한 28년의 울림 한국에서 탄생한 세계를 감동시킨 뮤지컬 <난타> 크리스마스 특별 대구 공연
작성자 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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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관객과 함께 한 28년의 울림

한국에서 탄생한 세계를 감동시킨 뮤지컬 <난타>

크리스마스 특별 대구 공연


연말,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특별한 공연


한국 대표 넌버벌 뮤지컬난타가 오는 1219()부터 25()까지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대구 관객을 만난다.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한 장수 공연이자 1,500만 관객이 선택한 스테디셀러, 이번 무대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짜릿한 선물 같은 시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명작

1997년 첫선을 보인난타는 한국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코믹하게 풀어낸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이다. 난타는 대사 없이도 리듬과 표정, 몸짓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한국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칼과 도마, 냄비와 프라이팬 등 일상적인 주방 도구들이 무대 위에서는 리듬 악기로 변신하고, 쉼 없이 이어지는 비트, 정교한 타악 퍼포먼스, 그리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어우러져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특히 공연 중간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만두 쌓기 게임’, 전통혼례 장면, 한국 춤과 가락이 어우러진 삼고무등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관객의 웃음과 박수를 끊임없이 이끌어낸다.

 

28년 장기 공연의 힘, 1,500만 관객의 이유 있는 사랑

난타의 여정은 지속그 자체로 한국 공연사에 한 획을 그었다. 1997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누적 관객 1,500만 명 이상, 한국 공연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했다. 서울 전용관에서의 상설공연은 물론, 전국 순회공연과 해외 투어를 꾸준히 이어오며 공연예술의 산업적 지속성과 예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증명해왔다. 199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별 다섯 개 최고 평점을 받으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고, 전 회차 매진이라는 기록으로 에든버러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이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대만, 싱가포르, 네덜란드, 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명성을 쌓았다. 2003년에는 한국 공연으로는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 뉴 빅토리 씨어터 시즌 오프닝작으로 선정되며 한국 공연예술의 세계 진출을 상징하는 기념비적 이정표를 세웠다. 현재까지도 난타는 서울 명동 전용관을 비롯한 여러 공연장에서 연중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장기간 사랑을 받은 비결은,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 재미와 끊임없이 진화하는 무대 연출에 있다. 공연팀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음악적 편곡과 장면 구성을 세련되게 다듬으며 언제 봐도 새롭고, 언제 봐도 즐거운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모두가 함께 웃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단독 공연

이번 수성아트피아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특별히 구성된 연말 버전이다. 12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공연은 신나는 타악의 리듬 속에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연말 최고의 가족 공연이 될 예정이다.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해져 무대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처럼 펼쳐진다. 특히 1224·25일 양일간의 공연에서는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는 올해의 가장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게 될 것이다.

 

세대를 넘어, 국경을 넘어-‘한류 퍼포먼스의 원조

난타는 한국 창작공연이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최초로 입증한 작품이기도 하다. 대사가 없어 언어 장벽이 없고, 한국 전통 리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적 완성도 덕분에 해외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공연에 몰입한다. 이 때문에 난타는 비언어 퍼포먼스장르의 원조로 불리며 후대 한국 공연 예술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난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1순위 공연으로 꼽히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문화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했다. 이처럼 문화예술을 통한 글로벌 소통의 모범 사례로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꾸준히 초청받고 있다.

 

연말, 마음을 두드리는 한 편의 축제

이번 대구 공연은 단순한 재공연이 아니다.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대규모 전국 투어로 돌아온 만큼, 그동안 무대를 기다려온 대구 관객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익숙한 리듬 속에서도 매 순간 새롭게 느껴지는난타의 에너지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관객의 마음을 두드리는 리듬의 축제가 될 것이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난타는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국민 공연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구 시민들께 가장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연말 가족 단위 관객뿐 아니라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도심 속 축제의 현장을 만들어드리겠다고 전했다. 남녀노소,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한 난타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더욱 유쾌하고 신나는 두드림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공연) 053)668-1836


  · 경상매일신문  2025.12.7. https://www.ksmnews.co.kr/news/view.php?idx=579123 

  · 뉴시스  2025.12.7.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207_0003431423 

  · 매일신문  2025.12.8.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120810581178282 

  · 대경일보  2025.12.8.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25485 

  · 경북매일  2025.12.8. https://www.kbmaeil.com/article/202512075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