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4-10-16
[수성아트피아]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여섯 번째 공연 <김예원 플루트 독주회> 개최
작성자 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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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여섯 번째 공연

<김예원 플루트 독주회> 개최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음악 공연 시리즈 

지역 청년예술가 지원의 새로운 장을 열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회장 방성택)의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의 여섯번째 공연 <김예원 플루트 독주회>1024() 오후 7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주최하는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음악 부문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로비음악회 시리즈 세상의 모든 음악, 순수예술 장르의 활성화를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지역 청년음악가 발굴·육성을 위한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세 가지의 시리즈로 분화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그 중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는 지역 공공극장으로서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관객들은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과 재능이 담긴 공연을 감상하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여섯 번째 무대의 주인공인 플루티스트 김예원은 독일 트로씽엔 국립 음대에서 학사, 함부르크 국립 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프랑스 크레떼이 국립 음악원에서 피콜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이수하고, 파리 고등 사범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 및 실내악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영남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 중이다. 김예원은 TBC 음악 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대구 음악협회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Paris Grand Prize Virtuoso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독일 Lauenburg/Elbe Künstlerhaus에서 초청 독주회를 개최했으며, 2022년에는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대구시향 객원 수석과 대신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하며,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앙상블 DNCE, Clóud Nine, 플루트 콰르텟 숨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반주자로는 피아니스트 김종현이 함께한다. 김종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재학 중 독일로 유학을 갔다.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와 로스톡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 KBS FM의 프로그램인 "노래는 날개 위에""더 피아니스트"에서 활동했다. 또한 수성아트피아에서 <아티스트 인 대구>로 선정되었으며, 강남대와 창원대에서 외래교수로 역임했다. 현재는 영남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경북예고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DNCE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예원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서정적인 멜로디와 풍부한 구조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프륄링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판타지’,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로망스(플루트 편곡버전)’ 등 서정적인 멜로디와 풍부한 구조의 곡들을 따뜻하고도 유연한 음색으로 표현한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오페라 오네긴 중 렌스키 아리아 소품에서는 원곡의 서정성과 비극적 요소를 세심하게 해석하여 감정의 깊이를 전달한다. 현대 작곡가 유코 우에바야시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에서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 김예원은 피아니스트 김종현과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이 음악의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무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과 재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객들이 음악을 통해 감동을 느끼길 기대한다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것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소프라노 곽보라 독창회>는 전석 2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공연) 053)668-1833

 

  · 대구신문  2024.10.14.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8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