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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악인들과 함께 이어나가는 우리 음악,
젊은 예인(藝人) 발굴 프로젝트 Ⅱ - 잇다
◆ 전통과 창작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시간
◆ 우리의 전통음악을 계승해나가는 젊은 예인들의 무대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2024 수성아트피아 스페셜콘서트로 <젊은 예인 발굴 프로젝트 Ⅱ - 잇다>를 10월 27일(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을 이어나가고 있는 젊은 예인들을 통해 작곡, 무용, 대금, 태평소, 소리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청포’(위촉초연), 한국무용 ‘일월적야(日月赤夜)’, 양성필류 대금산조 협주곡 ‘소명(召命)’, 태평소 협주곡 ‘검은평화’, 민요 ‘꽃타령’, 단가 ‘사철가 봄’, ‘대구아리랑’, 새야새야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바르도(Bardo)’를 연주하며 전통과 창작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인인 작곡가 김나혜, 한국무용 구민지, 대금 구슬기, 태평소 정규혁, 소리 김진아, 정해윤이 출연하여 협연 무대를 가진다. 연주는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의 지휘로 ‘전통의 뿌리는 지키되, 여러 가지로 뻗어가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우리의 음악을 다양한 시도와 함께 선보이며 활동하고 있는 국악오케스트라 그루가 출연한다.
수성아트피아 관장 박동용은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고,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며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역의 젊은 예인들이 준비한 이번 공연에 응원해주시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 수성아트피아 스페셜콘서트 <젊은 예인 발굴 프로젝트 Ⅱ - 잇다>는 전석 1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공연) 035) 668-1831
· 대구신문 2024.10.17.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8504
· 매일신문 2024.10.22.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102210581483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