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4-11-18
[수성아트피아] 올해 마지막 명품시리즈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작성자 수성아트피아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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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올해 마지막 명품시리즈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올 겨울 최고의 선물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우리나라 발레의 정수

1126(), 27() 대극장에서 개최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1126일 화요일과 1127일 수요일 저녁 7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가 선보이는 명품시리즈는 수성아트피아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은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을 집중 조명하는 리사이틀과 <국립극단 햄릿>, <얍 판 츠베덴 &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다채롭고 품격 높은 공연들이 진행되었다. 올해 수성아트피아가 마지막 명품시리즈로 선보이는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시즌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예술감독 및 단장 강수진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된 최초의 직업 발레단으로, 뛰어난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립발레단은 고전발레부터 모던발레까지 다양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고 신진 안무가 발굴 및 소품 레퍼토리 개발을 통한 창작 발레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발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활발한 문화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두까기 인형><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와 함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손꼽힌다. <호두까기인형>은 독일작가 E. T. 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왕을 원작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벌어지는 마법과 환상의 세계를 다룬다. 전막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동화 원작을 바탕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함께 아름답게 재구성되었다. 이 작품은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발레로 자리 잡았다.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은 발레의 매력을 한층 더해 주며,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1966년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이 초연한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안무 버전으로, 국내에서 2000년 초연된 이후 매년 매진을 기록하는 전설적인 공연이다.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꿈과 환상의 세계를 선사한다.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시작되는 마리와 호두까기인형의 모험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다양한 춤과 음악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이브, 마리의 집에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면서 시작된다. 마리의 대부 드로셀마이어가 마술과 인형을 선보이며 파티를 즐겁게 만든다. 마리는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로 받지만, 형 프릿츠의 장난으로 인형이 망가져 슬픔에 잠긴다. 밤이 깊어지고, 마리는 망가진 인형을 걱정하며 꿈나라로 빠져든다. 꿈속에서 호두까기 인형은 병정으로 변신해 마리를 구해주고, 함께 크리스마스 랜드로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마법의 눈송이들과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인형들과 만나 환상적인 경험을 나눈다. 이야기의 끝에서 마리와 왕자는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며 그들의 모험을 마무리한다. 그러나 마지막에 마리는 모든 것이 꿈이었음을 깨닫고, 호두까기 인형을 품에 안고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이한다.

 

이번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겨울의 따뜻한 정서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발레의 고전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해석이 조화를 이루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화려한 의상과 무대 장치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비주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마리 역에 박예은, 곽화경이 출연하고, 왕자 역에는 양준영, 곽동현이 맡아 뛰어난 기량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 관장 박동용은 이번 공연은 매년 겨울마다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라며, “수성아트피아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다가오는 연말,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환상적인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R7만원, S5만원, A3만원, B2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공연) 053)668-1830

 

  · 매일신문  2024.11.18.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111816271521811

  · 경북매일  2024.11.19.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9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