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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매니저 뚜비와 함께하는 ‘수성낭만여행단 2기’
커플 매칭율 40%로 참가자에게 올가을 최고의 추억 선사
❍ 충북 제천, 포항, 김천 등 전국에서 참가한 30~40대 직장인 미혼남여 20명
❍ 정원미팅, 조별 요리체험, 로테이션 차담 등 설레임 가득 체험여행
대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올 8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문화·관광체험형 미팅프로그램 ‘커플매니저 뚜비와 함께하는 수성낭만여행단 2기-가을산책’에서 최종 4커플이 성사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23일 토요일 오전 수성구 매호동 생각을 담는 정원에는 대구는 물론 충북 제천, 포항, 김천 등 전국에서 모인 30~40대 직장인 미혼남여 20명이 인연찾기 여행에 나섰다.
첫 번째 코스인 단체 정원미팅에서는 몸풀기 게임, 로테이션 토크타임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란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갈대정원 벤치에서 이루어진 커플선정 게임 ‘샌드위치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여성 참가자 한 명에게 남성 참가자 여러 명이 몰려 흡사 인기 연애 프로그램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상시켜 참가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정원미팅이 끝난 후에는 시티투어버스를 탑승하여 두 번째 코스인 만촌동 한국전통문화체험관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는 제비뽑기로 선정된 짝꿍과 함께 동의보감음식체험으로 오방색 비빔밥 만들기에 도전하고 이어서 진행된 다례 체험과 로테이션 차담 시간에는 5분씩 돌아가며 참가자 전원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연찾기 마지막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에는 커플매니저 뚜비가 나섰다. 장미꽃 대신 뚜비 인형으로 프로포즈에 임한 커플 매칭에서는 총 4커플이 탄생하여 1기에 이어 40%의 높은 성사율을 보이고 참가자들에게 올가을 가장 큰 추억을 선사했다.
참가자 설문조사에서는 ‘두 달에 한 번 개최 해 주세요. 1박2일 프로그램도 만들어 주세요. 참가자 동창회도 열어주세요.’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고, 행사 현장에서 만난 시민 중에서도 ‘또 개최해 달라.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 자녀를 참가시키고 싶다.’ 등의 의견이 많았다.
수성문화재단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벚꽃 피는 봄과 단풍이 예쁜 가을에 각 1회 씩 수성낭만여행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의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구의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청년층의 유입 및 저출생 극복을 도모하고자 결혼정보회사 ‘인연애반하다’와 함께 기획하였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직장 생활이 바빠 연애할 시기를 놓치는 청춘남녀에게 문화·관광으로 힐링하고, 좋은 인연의 만남도 가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하였다.”, “커플 매칭을 떠나서 참가한 모든 젊은이들이 수성구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문화도시본부 관광진흥센터 053)668-4012
· 대한경제 2024.11.25.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11251257104920593
· 대경일보 2024.11.25.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71352
· NBNTV 2024.11.25.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334291
· 에너지경제 2024.11.25.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41125021366452
· 뉴시스 2024.11.25.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25_0002971787
· 아이뉴스24 2024.11.25. https://www.inews24.com/view/1786780
· 경상매일신문 2024.11.25. http://www.ksmnews.co.kr/news/view.php?idx=512394
· 경북도민일보 2024.11.25. https://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