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파일없음
‘수성못 풍경이 담긴 정성채 작가의 예술적 울림’
◆ 작가의 일상의 순간이 담긴 특별한 이야기
정성채 작가의 개인전 '고요한 임재(마음의 풍경)'가 2025년 2월 4일부터 2월 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생활하며 경험한 수성못의 일상적인 풍경을 통해 비범한 순간들을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대구 수성구를 대표하는 수성못 주변의 풍경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독창적으로 시각화했다. 흩날리는 분수물, 바람에 흔들리는 수양버들, 갈대 사이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듯한 감각적인 심상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작품들은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풍경들에 담긴 특별함을 재발견하도록 관람객을 초대한다.
정성채 작가는 "평범하고 익숙했던 풍경이 어느 순간 강렬한 임재감을 주는 순간"을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그는 수성못에서의 개인적 경험과 감정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작은 것이 돌연 크게 다가오는 순간"을 담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자연 속에서 예술과 교감하며 내면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작가의 메시지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전시) 053)668- 1842
· 경상매일신문 2025.1.19. http://www.ksmnews.co.kr/news/view.php?idx=521073
· 매일신문 2025.1.21.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12109461562879
· 대구일보 2025.1.30.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627350
· 경북일보 2025.1.30.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0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