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파일없음
<수성아트피아, A-ARTIST 선정 작가전 개최>
인공생명체와 축제의 만남
◆ “일상의 소비재, 예술로 재탄생하다” 원선금 작가의 ‘Festival(축제)’
◆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다” 서현규 작가의 ‘인공생명체(Artifical Life)’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아트피아가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시로 A-ARTIST 선정작가 원선금, 서현규의 전시를 선보인다.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수성아트피아 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기술과 소비문화를 각기 다른 시각으로 해석한 두 작가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원선금 작가는 'Festival(축제)'이라는 주제로 일회용 소비재를 예술적 오브제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전시한다. 플라스틱 컵, 패키징 박스, 쇼핑백 등 일상적인 소비재들을 재해석한 그의 작품은 현대 소비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함께 환경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컵 뚜껑으로 제작된 샹들리에 형태의 설치작품 'Plastic_planet' 시리즈는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규 작가는 '인공생명체(Artificial Life)'를 주제로 철제와 스테인레스 스틸 미러를 결합한 독특한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나무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의 작품은 LCD 영상 디스플레이와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인공생명체의 생명력을 표현한다. 작품의 전원선들은 마치 생체 조직의 연결 구조처럼 시각화되어, 기계와 생명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두 가지 중요한 화두인 기술발전과 환경문제를 예술적으로 해석한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일상적 오브제와 기술이 예술로 승화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미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월 18일에는 각각 오후 4시와 5시에 1, 2전시실에서 작가들의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되며, 2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Art family의 예술 디지로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2월 26일 오후 2시에는 프라이빗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수성아트피아 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기술과 환경이라는 현대사회의 핵심 이슈를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두 작가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전시) 053)668-1841
· 영남일보 2025.2.7.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207010000829
· 대구일보 2025.2.10.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628295
· 대구신문 2025.2.10.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279
· 대구MBC 2025.2.11. https://dgmbc.com/article/eBN67dLCL_rgOg7msX03
· 매일신문 2025.2.18.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21815212099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