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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문학관, 문학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 시작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정호승문학관은 2025년 문학 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성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학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문학의 활성화와 기반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7개의 문학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창작 활동, 발표, 작가와의 만남, 시낭송회, 시화전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위한 예산과 학습 및 모임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동아리의 문학적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동아리 선정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면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심사 기준에는 동아리의 운영 목적, 활동 계획, 발전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참가 동아리 모집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문화재단과 정호승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수성문화재단 김대권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학 동아리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주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학을 매개로 주민들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문의: 문화도시본부 도심재생지원센터 053)668-4033
· 뉴스1 2025.2.18. https://www.news1.kr/local/daegu-gyeongbuk/5693920
· 경북일보 2025.2.19.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