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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성아트피아, 공연장에서 패션 런웨이로!
◆ 대구 대표 디자이너 천상두, 56미터 캣워크 런웨이로 새로운 예술 융합 도전
◆ 3월 28일(금)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로비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 수성아트피아가 공연장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오는 3월 28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공연장 로비가 56미터 길이의 캣워크 런웨이로 변신하며, 패션과 공연예술의 만남을 알리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를 대표하는 스타 패션디자이너 천상두와 함께하며, 공연장이라는 공간의 확장성과 지역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한다.
공연장, 문화 융합의 장(場)으로 거듭나다
수성아트피아는 그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새로운 문화 콘텐츠가 창조되는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를 지닌다. 기존의 관람형 공간을 패션 런웨이로 탈바꿈시킴으로써, 공연장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둔다. 이는 공연장이 단순한 무대가 아닌, 창조적 실험과 협업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천상두, ‘호페라(Hopera)’로 희망을 노래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를 대표하는 패션디자이너 천상두가 이끄는 패션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천상두 디자이너는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하며, 그의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과 미적 감각을 통해 지역 예술과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수성아트피아의 56미터 런웨이는 그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뿐만 아니라, 공연장이라는 전통적 공간의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 실험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2025년 S/S 시즌 컬렉션은 ‘Hope(희망)’이라는 의미를 담아 ‘호페라(Hopera)’라는 주제로 공개된다. 이는 새싹이 돋아나는 봄을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천상두 디자이너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정치적·사회적으로 소란스러운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예술을 통해 희망을 싹틔우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공연장의 웅장한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예술이 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극대화하는 자리로 거듭날 것이다.
예술과 패션, 경계를 허물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공연장 로비가 문화예술의 실험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가 될 것이다. 이는 대구의 문화예술계에 신선한 자극을 줄 뿐만 아니라, 공연장과 패션산업, 그리고 지역 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의 미래,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하라
공연장이 단순한 공연 공간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확장될 때, 지역 문화의 발전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수성아트피아의 이번 도전이 공연 예술과 패션, 그리고 공간의 활용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공연) 053)668-1830
· 매일신문 2025.3.18.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31810091959955
· 대구신문 2025.3.18.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3689
· 경북일보 2025.3.19.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5011
· 경북신문 2025.3.20. http://www.kbsm.net/news/view.php?idx=468252
· 영남일보 2025.3.23.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323022350785
· 경북매일 2025.3.24.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6729
· 경상매일신문 2025.3.26. http://www.ksmnews.co.kr/news/view.php?idx=529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