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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원래 경주를 사랑해”
수성구-경주 잇는 광역연계 투어 운영
-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 총 6회…수성구와 경주 오가는 3개 코스 선보여
- 미술관부터 미디어아트·신라문화제까지…양 지역 문화·관광자원 연계
(재)수성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 총 6회에 걸쳐 ‘수성구-경주 광역연계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내는 원래 ○○를 사랑해’라는 유행어를 활용해 ‘내는 원래 경주를 사랑해’라는 친근한 홍보 콘셉트를 선보이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투어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의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과 광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수성구의 미술관을 비롯한 문화·예술자원과 경주의 풍부한 역사·관광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양 지역 간 관광객의 상호 유입과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10월 7일 예정된 수성구와 경주시의 우호도시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가 확대되는 시점에 맞춰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투어는 ▲경주 방문형(A코스) ▲수성구 방문형(B코스) ▲상호 연계형(C코스)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코스별 2회씩 운영된다. 회차별 최대 4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투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홍보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신청 폼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먼저 A코스 ‘경주 방문형’은 10월 10일과 11일 운영된다. 수성구에서 출발해 신라 문화를 AI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복합문화정원 ‘라원’을 관람하고, 첨성대와 황리단길 일원을 둘러본다. 특히 제53회 신라문화제 기간과 연계해 월정교 일원의 ‘화백제전’과 봉황대 일원의 ‘실크로드페스타’를 즐기며 경주의 역사와 축제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B코스 ‘수성구 방문형’은 10월 17일과 18일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경주에서 출발해 수성구의 문화·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코스로, 고모역 복합문화공간, 수성못, 대구간송미술관, 대구미술관 등을 방문한다. 미술관 관람뿐 아니라 전통한복·근대의상 체험과 사진 촬영, 자개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수성구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C코스 ‘상호 연계형’은 10월 24일과 25일 운영된다. 대구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을 관람한 뒤 경주로 이동해 ‘플래시백 계림’을 방문한다. 신라의 역사와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황리단길까지 둘러보며 전통과 현대, 역사와 예술을 넘나드는 두 도시의 매력을 한 코스에서 경험한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투어가 수성구와 경주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함께 경험하며 서로의 도시가 가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 문화와 관광을 통한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관광진흥센터(053-668-4019)

· 국제뉴스 2026. 10. 2.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