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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학도서관, ‘2026 수성 문(文)·사(史)·철(哲) 인문학숙’ 운영
- ‘생명의 눈으로 보는 한국 사상사’ 주제로 10월 14일부터 총 10회 강연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용학도서관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6 수성 문(文)·사(史)·철(哲) 인문학숙’을 운영한다. 올해는 ‘생명의 눈으로 보는 한국 사상사’를 주제로 한국 사상과 문화 속에 나타난 생명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삶과 문명이 나아갈 방향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 강연은 10월 14일 최재목 영남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문명의 반성과 K-생명 사상 총론’으로 시작한다. 이후 △고영섭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의 ‘생명체로 보는 한국사상사: 상고사상의 원류와 고대사상의 본류’(10월 20일) △이민기 가천대 리버럴아츠칼리지 강사의 ‘죽음이 묻고 생명이 답하다: 전통시대 종교의례에서 나타난 생명관’(10월 28일) △김용휘 대구대 자유전공학부 교수의 ‘동학의 생명사상과 문명전환의 길’(11월 5일) △황보윤식 함석헌평화연구소 대표의 ‘함석헌의 씨알론으로 본 생명사상’(11월 11일) △황도근 무위당학교 교장의 ‘무위당 장일순의 삶과 생명사상’(11월 18일) △주요섭 (사)밝은마을 생명사상연구소 소장의 ‘김지하, 대혼돈·대전환 시대의 사상: 생명학, 우주생명학으로의 초대’(11월 25일) △이문재 시인의 ‘근대문명에서 생명문명으로: 전환을 위한 김종철의 사상과 실천’(12월 2일) △조성환 원광대 철학과 교수의 ‘기후위기와 생태철학’(12월 9일)이 차례로 진행된다. 12월 16일 마지막 강연에서는 첫 문을 연 최재목 교수가 ‘한국의 생명사상으로 보는 수양방법’을 풀어내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학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사상에 담긴 생명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문명과 생태의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무료이며 1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용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 문의 : 용학도서관 (053-668-1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