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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캣의 여왕’말로와‘트로트 황태자’신유, 재즈로 만나다.
송영주의 재즈 포레스트 - EP3. 말로&신유
◆ 송영주 트리오의 세련된 앙상블 위에 피어나는 말로와 신유의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
◆ 가을밤,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만나는 ‘음악과 이야기’ 라이브 뮤직 토크쇼·시리즈 마침표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가 선보이는 스테이지 S 시리즈 <송영주의 재즈 포레스트>가 10월, ‘스캣의 여왕’ 말로, ‘트로트 황태자’ 신유와 함께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관객을 만난다.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호스트로 이끌고 매회 찾아오는 특별한 게스트가 저마다의 계절을 들려주는 이 라이브 뮤직 토크쇼는 10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장르의 경계를 넘어, 재즈로 만나는 두 개의 목소리’를 테마로 시리즈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이끄는 라이브 뮤직 토크쇼, <재즈 포레스트>
<송영주의 재즈 포레스트>는 ‘한국 재즈의 현재’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호스트가 되어 동시대 음악 씬을 이끄는 아티스트들과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는 무대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콜라보레이션과 연주자의 진솔한 토크가 어우러지며 재즈가 지닌 자유로움과 깊이를 관객이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4월 첫 무대를 시작으로 정동하, 선우정아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과 총 4회에 걸쳐 호흡을 맞추며 ENA 방송 콘텐츠 제작과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연계 무대까지 이어지는 확장형 프로젝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10월, 서로 다른 두 목소리가 재즈로 만나다
시리즈의 마지막 여정은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말로와 ‘트로트 황태자’ 신유가 함께하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채워진다. 힘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말로의 압도적인 스캣과, 신유의 전매특허인 감미로운 미성과 절제된 감정 표현이 송영주의 클래식하고 세련된 피아노와 만나 서로 다른 장르와 음악적 개성이 하나의 무대에서 교차한다.
‘스캣의 여왕’,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로 불리는 말로는 재즈 보컬리스트의 영역을 넘어 ‘목소리 연주자’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아티스트다. 자유로운 스캣과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재즈의 보편성과 한국적 정서를 함께 탐구해왔으며 작곡·편곡·프로듀싱까지 직접 소화하는 멀티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 가사로 채운 앨범들을 통해 ‘재즈와 한국어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통념을 깨고 한국적 재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년에는 가요의 전설 송창식의 곡을 재즈로 재해석한 <송창식 송북>을 발표했으며 이 앨범으로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음반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신유는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성인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고 특유의 부드럽고 세련된 보이스로 트로트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호소력 짙은 가창력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울림을 주며 최근에도 KBS <불후의 명곡> 등에서 패티김의 ‘초우’를 재해석하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국 재즈의 현재’ 송영주, 장르를 잇는 호스트
<재즈 포레스트>의 중심에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 블루노트 단독공연을 성사시키고 한국대중음악상을 4회 수상한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있다. 클래식에 기반한 탄탄한 음색과 대중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겸비한 그는 조수미, 양희은, 김범수, 성시경, 김동률, 규현, 선우정아, EXO 등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하며 장르의 경계를 허물어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송영주 트리오(베이시스트 신동하, 드러머 임주찬)의 역동적인 그루브 위에 말로의 자유로운 스캣과 신유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차례로 더해지며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폭발하는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4회째 이어진 <재즈 포레스트>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를 말로와 신유, 두 아티스트의 개성 있는 보이스와 재즈 콰르텟의 깊이 있는 대화로 마무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장르의 이름보다 음악의 결에 집중하는 무대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잡은 프리미엄 라이브의 결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주의 재즈포레스트– EP.3 말로&신유>는 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 A석 5만5천원이며 상세 정보 및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www.ssartpia.kr)와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문의 :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